이번 교육은 지난 3년간 거창군 관내 교통사망사고 중 노인사고 점유율이 70%을 차지하고 있고, 거창군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관내에서 발생한 노인교통사고 유형과 사례설명, 안전한 보행방법,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생활화, 음주운전의 위험성 등 사고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통사고예방 홍보물품도 함께 나눠졌다.
거창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 지역경찰 별로 담당마을 경로당을 지정, 지속·반복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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