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 운임 최대 20% 할인 등
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김승영)는 다음달 2일부터 운행하는 호남고속철도 KTX 개통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호남고속선을 운행하는 KTX는 주말 기준 용산~익산 68회, 용산~전주(남원) 20회로 운행하며,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용산~익산 구간의 KTX는 주말 기준 18회 운행한다.
또한 새로 개통하는 호남선 KTX의 수요 진작을 위해 365할인을 확대해 열차별 최대 20% 수준 운임할인을 시행하며, 정읍역, 익산역이 출발·도착역인 고객은 별도의 호남고속철도 개통 기념승차권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해당역에서 한정수량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이용해 신설역을 이용하는 고객은 개통일로부터 7월10일까지 100일간 10번 이용 시마다 5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이벤트와 승차권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및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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