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2명 심정지·14명 부상 (3보)
용인 도로공사 현장 붕괴…2명 심정지·14명 부상 (3보)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5.03.2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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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후 5시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경기도 용인의 한 도로공사 현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 소방당국이 구조작업 중이다.

25일 오후 5시20분경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인부 16명이 매몰됐다 구조됐다.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14명은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추가 매몰자가 있는지 구조작업 중이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