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합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 조동만 기자
  • 승인 2015.03.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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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8일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201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60명 및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 군수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하는 일이 환경정비 등 대부분 궂은 일이지만 합천군 청정이미지 개선에 큰 몫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사업에 임해달라”며 “건강 및 안전에 특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의 전문강사인 김동섭 팀장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향상돼 작년에는 1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교육을 통해 작업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합천/조동만 기자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