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美 차관보 방한… 내일 외교부 당국자들과 협의
러셀 美 차관보 방한… 내일 외교부 당국자들과 협의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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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이 얼마나 강한지는 분명"
▲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16일 오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위문 및 한미 차관보 협의차 16일 방한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피습 이후) 리퍼트 대사와 가족, 대사관 구성원, 그리고 한미동맹에 준 넘치는 성원과 지지에 대해 한국인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우리의 동맹이 얼마나 강한지는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리퍼트 대사 피습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이 공격에 대응해 보여줬고, 지금도 보이는 협력과 성원에 대해 우리 정부의 감사를 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여러 건의 회의를 외교부에서 갖고 넓은 스펙트럼의 동맹 이슈를 다룰 것"이라며 "해야 할 매우 중요한 일이 많다"고 언급했다.

러셀 차관보는 이날 오후 리퍼트 대사를 만나 위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17일 오전에는 카운터파트인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와 협의를 하고 조태용 외교부 1차관도 예방할 예정이다.

우리 당국자들과의 협의에서는 리퍼트 대사 피습 이후 한미동맹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나 한국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가입 등 민감한 현안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거론될 가능성이 있어 주목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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