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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미훈련 연일 맹비난… 핵전쟁 위협
북한, 한미훈련 연일 맹비난… 핵전쟁 위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3.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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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과 청와대 조준경 안에 들어있다"
▲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사진=연합뉴스)

북한은 15일 한미 합동군사훈련을 거듭 비난하면서 핵전쟁 협박 공세를 이어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침략자를 징벌하는 것은 정당한 자위권 행사'라는 제목의 글에서 "백악관과 청와대를 비롯한 침략과 도발의 본거지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의 멸적의 조준경 안에 들어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신성한 영해, 영공, 영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튕긴다면 무자비한 공격으로 도발자를 쓸어버릴 것"이라며 이러한 최후 경고가 빈말이 아니라고 위협했다.

신문은 한반도의 평화를 해치는 장본인은 미국과 남한이라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의 불집이 터지는 경우 그것은 전면적인 핵전쟁으로 번져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또 "우리의 무자비한 정의의 타격은 그 어디에도 구속됨이 없이 그 어떤 경고나 사전통고 없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대상에 대해 개시될 것"이라며 "우리 식의 독특한 전쟁방식, 강력한 공격수단들이 동원되게 될 선제타격으로 적들은 뼈다귀도 추리지 못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앞서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키 리졸브(KR) 연습이 13일 끝난 가운데 북한은 종료 하루 전날 지대공 미사일 7발을 동해로 발사하는 등 연일 반발하고 있다. 함께 시작된 독수리훈련은 다음달 24일까지 진행된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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