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 ‘영통 라온 프라이빗’ 351세대 분양
라온건설 ‘영통 라온 프라이빗’ 351세대 분양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5.03.12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생활인프라 밀집 ‘영통의 최중심’
전용 59㎡ 단일평형 구성… 13일 견본주택 오픈
▲ 라온건설은 ‘영통 라온 프라이빗’을 분양한다. 사진은 ‘영통 라온 프라이빗’ 투시도.

라온건설이 13일 견본주택을 열고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30번지에 자리한 키즈특화 아파트 ‘영통 라온 프라이빗’의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50세대, 전용면적 59㎡B 101세대 등 총 351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단일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 ‘대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으로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과 최고 프리미엄을 기록한 실력이 검증된 중견 건설사인 라온건설의 신규 분양단지로 눈길을 끈다.

또한 라온건설은 지난달 초 서울 중랑구 면목5구역 재개발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수원시 동남측에 있는 영통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집약지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반경 3km이내에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관련 제휴업체 및 관련 중소가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으로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상되며,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시와도 맞닿아 있는 영통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접점으로 교통망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영통대로를 통해 약 10분 내로 수원역과 수원IC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19개의 광역 버스 노선과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평균연령 32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구’라고 불리는 영통구는 수원시의 행정구역 중에서 학군이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대선초등학교 및 태장중을 비롯한 9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통학하기 좋다. 더불어 수원 최대의 사교육 시설인 망포동 학원가와 영통동 학원가의 중간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영통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고, 아주대병원과 삼성메디칼병원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약 3만여㎡에 이르는 단지보다 더 큰 근린공원인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이 위치해 단지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이외에도 곳곳에 있는 벽적공원과 보리수어린이공원 등 10여 개의 공원으로 가까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영통 메가박스와 수원 CGV, 영통도서관을 통해 문화생활을 하기에도 좋다.

특히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영통동 인근 지역에서 영통생활권을 강조했던 기존 분양아파트와 달리 실제로 영통동 내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아파트라는 희소가치가 있다.

이와 더불어 전 평형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공급가뭄에 시달려온 일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 접수, 27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일~3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덕영대로 1484(망포동 41-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205-1225)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