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업무지원 및 독서교육과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http://reading.edurang.net) 교육부가 구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대전 관내 모든 학교가 독서교육에 활용하고 있으며, 단위학교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는 학교도서관업무지원시스템(DLS)과 독후활동 지원 영역으로 구성했다.
시교육청 유명익 중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학생과 교사를 위한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담당교사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도서관 담당인력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현장중심의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을 지원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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