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겹경사’
원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겹경사’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5.03.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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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신 실장 복지부 장관상 수상 채맹년 임상병리사협회장 표창도

전북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진단검사의학과 김성신 실장이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제1임상강의실에서 열린 사단법인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제53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실장은 원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서 근무하면서 보여준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보건의료사업 한 길을 수행 해 오면서 국민보건 향상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진단검사의학과 임상병리사로 재직중인 채맹년 임상병리사가 헌신적인 노력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 표창을 함께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원광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성신 실장은 1987년 임용돼 병원 모범상, 공로상,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대·내외 활동에서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1987년 임용된 채맹년 임상병리사 역시 친절함과 화합 정신이 높은 직원으로 친절직원상, 모범상을 수상할 정도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