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속의 세계사 = 문명의 탄생부터 인류와 함께 해 '고대금속'이라 칭한 구리와 납, 은, 금, 주석, 철, 수은이 인류 역사 속에서 어떻게 쓰여왔는가를 다뤘다.
로마제국이 가치가 낮은 구리 동전에 황제의 얼굴을 새겼던 이유, 납 때문에 인류 전체가 멸망할 뻔했던 사연, 조선이 개발한 은 제련법이 임진왜란을 촉발하게 된 연유, 나폴레옹이 러시아 원정에 실패한 이유는 주석 단추때문이었다는 일화 등 세계사 곳곳에서 금속에 얽힌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모았다.
'희토류 자원전쟁'의 저자인 김동환 국제전략자원연구원 원장과 자성 소재 및 응용부품 전문가인 배석씨가 공동으로 집필했다.
다산에듀. 288쪽.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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