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초등학교는 지난 2008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까지 겪었으나,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동창회 등의 노력으로 교육부에서 공모한 농산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돼 아름다운 학교로 변모됐다.
또한 2010년에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대한민국 150대 좋은 학교로 선정됐으며, 2011년에는 가사 오케스트라가 충남 대표로 전국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참가해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최근에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학부모가 즐거운 학교, 교직원 모두가 보람을 느끼며 근무하는 학교로 자리 잡았다.
이날 한석천 교육장은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통학버스를 이용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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