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2015년 충남교육 전반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될 ‘충남행복나눔모니터’ 요원을 시․군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충남행복나눔 모니터링’은 학교혁신이라는 충남교육청의 과제와 함께 새로운 이름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종합적·체계적인 충남교육정책의 모니터링 및 여론 수렴을 통해 교육 현장과의 소통과 의견수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모니터단 350여명은 학부모·일반인·교직원 등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충남교육의 기본방향 설정 및 역점 시책에 대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토론에 동참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관계자는 “모니터단의 충남교육정책 진단으로 충남 교육의 발전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충남교육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내포/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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