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강화
인천 중구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강화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5.03.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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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고혈압·당뇨 상설교육
▲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을 운영한다.

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 상설교육’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고혈압, 당뇨병에 관심이 있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고 1일 밝혔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월 4회(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질환인식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홀수달(3·5·9월)에는 고혈압, 짝수달(4·6·10월)에는 당뇨를 주제로 질환의 이해, 식이요법, 운동요법, 합병증 관리의 내용을 각 분야별 전문가가 강의한다.

또한 보건소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5월과 9월 둘째, 셋째 금요일에는 영종보건지소 프로그램실에서 고혈압·당뇨 이동교실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보건소 만성병관리팀 (032-760-6063)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http://www.icjg. go.kr/ heal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진행하는 고혈압·당뇨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적극 실천하고 건강관리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