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강원 철원지역을 수호하는 육군 제6사단(청성부대·사단장 이국재) 힐링캠프 자원봉사단 장병들은 27일 강원도 농아인 민속놀이대회가 열린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맡았다.
이날 농아인 민속놀이대회에서 진행활동을 벌인 6사단 장병들은 미리 기본적인 수화를 익혀 단순 노력봉사가 아닌 맞춤형 자원봉사 역할을 했다.
6사단 힐링캠프 자원봉사단은 지난해부터 철원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창도)와 연계해 주둔지역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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