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시장 등 200여명 참석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양재찬)은 26일 동 주민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은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제막식, 테이프컷팅, 경과보고,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영통구 법조로149번길 155에 위치한 광교2동 주민센터는 1,999㎡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9㎡ 규모로 조성했으며, 1층에는 총 8반 65명 정원으로 운영되는 광교2동 시립 어린이집이 개원하고, 2층에는 민원실 및 새마을문고, 3~4층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이 갖추어져 다양 문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된다.
염태영 시장은 “광교2동이 개청돼 주민들이 보다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매우 기쁘며, 주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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