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현실로, 행복을 결실로’
경기도 동두천시보건소는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친절 서비스로 내 집처럼 편안한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보건소 민원실은 시민을 대상으로 일반진료 및 한방진료는 물론 증명서 발급, 건강검진 등 진료기능과 함께 질병예방 및 건강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보건소를 찾은 시민이 47,61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원실에서는 취업을 위한 건강진단서, 감염성 질환을 검사하는 기숙사 건강진단, 식품관련업소 영업주나 종사자의 감염병을 검사하는 건강진단, 운전면허적성검사 등 다양한 진단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민원인을 위한 혈압계, 신체 계측기, 휴대폰 충전기 등을 비치해 시민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편,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책을 볼 수 있도록 도서 등을 비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건강을 현실로, 행복을 결실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적극적인 보건행정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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