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창동보건지소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관리교육은 신체 기능회복 및 악화방지를 위한 교육을 통해 참여 장애인들이 올바른 건강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운동 방법으로 지속적인 건강 증진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장애인 건강관리 교육은 상반기(다음달 3일), 하반기(9월17일) 연 2회 실시될 예정으로, 올바른 상지 운동 및 하지 운동을 위한 이론 교육과 탄력밴드, 매트 등을 사용한 스트레칭 및 근력강화 운동으로 구성된다.
한편 창동보건지소에서는 보건소 방문이 가능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및 상담 등록 후 재활운동프로그램, 작업치료, 물리치료, 자조모임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연중 제공한다.(문의:2091-5471-2)
[신아일보] 서울/최영수 기자 chldudtn513@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