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간호과 첫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100% 합격했다.
24일 구미대에 따르면 간호과는 지난 2012학년도에 개설돼 올해 38명의 첫 졸업생 전원이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을 뿐 아니라 졸업생 90% 이상이 이미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이처럼 3년이란 짧은 시간에 구미대 간호과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정원 30명으로 출발해 매년 정원이 늘어나 올해는 150명으로 5배가 늘었다. 입시에서도 1617명이 응시해 10: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개설 2년만인 지난해에는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으로 승격되는 성과도 올렸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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