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보건소는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2015년도 건강증진사업 전문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전문강사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 강사들에 대해 올해 보건사업을 설명하고 건강 홍보 도우미로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했다.
간담회는 군정방향 및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한 특강과 건강증진 사업 운영의 보다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건의사항 및 앞으로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맞춤형 건강 홍보 도우미로써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건강증진 사업추진에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 전문강사는 운동, 금연, 레크레이션 등의 전문자격 소지자로써 ‘백세건강운동교실’, ‘행복건강 교실’, ‘금연교육’ 등 8개 사업 197개소 경로당.마을회관 등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