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도모하는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건강 기본 상담을 실시하고, 정신건강이 취약한 노인과 군인의 관리와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우선 순위가 높은 정신건강 문제로 파악된 자살, 알코올 중독관리를 중점 관리한다.
평일에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매주 수요일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동두천시 보건소 2층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상담을 하고 있다.
야간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로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동두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주민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며, 편견을 없애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증진센터(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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