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최근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연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및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 의뢰 학생 8명과 치료지원 대상자 80명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아이들은 개인의 특성에 따른 특수교육, 의무교육정착 및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진로 및 직업교육, 편의시설, 보조공학기기, 치료지원, 통학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구체적인 교육 지원 내용을 토대로 특수교육을지원한다.
조인복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 기준에 따라 교육욕구 수준을 정확히 진단·평가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학생들에게 적절한 교육과 관련서비스 등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내년도 특수교육 대상자의 적절한 선정·배치를 통해 장애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학습권을 보장하고 학교급별 균형적인 특수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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