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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내달 1~9일 중동 4개국 순방
박 대통령, 내달 1~9일 중동 4개국 순방
  • 장덕중 기자
  • 승인 2015.02.2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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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카타르 차례로 순방해 정상회담

▲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1~9일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

박 대통령은 이들 중동 4개국을 차례로 방문해 각국 정상과 회담한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올해 박 대통령의 첫 해외 출장이다. 또 중동지역으로 외교 지평을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의미가 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내달 1∼3일 첫 번째 방문국인 쿠웨이트에서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 사바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에너지, 건설·플랜트, 교통·철도,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3~4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신임 국왕과 정상회담을 하고, 외교·안보 분야 협력방안, 에너지·원전, 건설·플랜트, 투자, 보건·의료,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박 대통령은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기간 사우디 왕실의 주요 인사를 접견하고, 경제 및 문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4~6일 세 번째 방문국인 UAE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폭넓은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6∼8일에는 중동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2022년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카타르 방문은 지난해 11월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국왕의 국빈 방한 이후 4개월 만에 이뤄지는 답방 형식의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카타르 방문에서 양국 정상회담과 문화행사, 경제인과의 만남 등을 통해 지난해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 관계를 평가한다.

이와함께 미래지향적 양국관계 발전 필요성에 대해 정상차원의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올해 해외건설 진출 50주년과 중동진출 40여년을 맞아 2000년대 후반 이래 일고있는 '제2의 중동붐'을 경제혁신 3개년계획 이행촉진 등 신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순방은 북핵문제 해결 및 평화통일과 관련해 중동국가들의 긴요한 협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장덕중 기자 djjang57@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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