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안에 타다만 번개탄 발견
18일 경기 연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연천군 한 도로에 세워져있던 A(67)씨 차량에서 A씨가 숨져있는 것을 가족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 안에는 타다만 번개탄도 함께 발견됐다.
가족들은 이틀전 A씨가 외출 후 귀가하지 않자 A씨를 찾으러 다니던 중이었다.
다문화 가장인 A씨는 베트남을 오가며 무역사업을 하던 중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생활고를 겪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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