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설 연휴 진료공백 최소화
세종, 설 연휴 진료공백 최소화
  • 김순선 기자
  • 승인 2015.02.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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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 의료기관·당번 약국 운영

세종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내 보건소와 보건지소 진료소 등 15개 보건기관과 107개 병원과 의원 82개 약국을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으로 지정해 의료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는 효성세종병원과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별로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이와 관련해 설 연휴기간 중 당직 의료기관이나 휴일지킴이 약국에 대한 안내는 세종시 보건소(044-301-2000)와 119구급 상황관리센터 또는 세종시 보건소 홈페이지(health.sejong. 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으며 이 기간 동안 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에 대한 안내에 차질 없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