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한 '대전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일선학교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교육을 통해 진료교육의 방향성을 도출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고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 결과다.
산학연계 프로그램 활용과 초·중·고 교육단계별 창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학생·교사 참가,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 비즈쿨 사례 등 영역로 구분해 제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이 발전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세계를 무대로 창업을 꿈꿀 수 있도록 한밭대학교 산업협력단에 위탁해 이번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성수자 학교정책과장은 “창업교육은 개인의 삶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토대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라며 "진로교육과 연계해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