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지소 11개소와 보건진료소 13개소에서도 지역별 순번제로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그 외에도 시 관내 112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124개소의 약국을 지정해 순번제로 추석 연휴기간 중에 비상진료를 실시하도록 함으로써 시민편의를 지원한다.
또 가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 했을 경우에는 국번 없이 119 구급 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진주시보건소 상황실(주: 749-4932, 야: 749-4912) 또는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안내시스템 (www.e-gen.or.kr)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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