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환대문화 서비스 개선사업
전북 환대문화 서비스 개선사업
  • 김용군 기자
  • 승인 2015.02.11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광보건대, 실시기관에 선정

전북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는 ‘2015년 전북도 환대문화서비스 개선사업’ 실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도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관광수용태세 확립, 관광경쟁력 강화 등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 될 수 있도록 지역관광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난 1월 사업 공모에 참여, 지난 11일 최종 평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12월까지 도내 14개 시·군 지역의 관광관련 종사자(요식업, 관광운수업, 여행업, 숙박업 등)들에게 맞춤형 환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식당 내외부 환경개선 및 기초서비스 강화로 관광전북 이미지를 제고한다.

이번 사업 책임연구자인 호텔관광과 김연선 교수는 “우리대학 호텔관광외식학부의 관련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환대문화서비스개선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전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호텔관광과, 외식조리과, 식품영양과, 항공서비스과, 의료관광코디과 등 5개 학과로 구성된 원광보건대학교 호텔관광외식학부는 실습 위주의 전문화ㆍ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매너, 투철한 서비스 정신을 갖춘 다기능 호텔·관광 전문인을 육성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김용군 기자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