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보건소, 설 연휴 감염병 예방 당부
통영보건소, 설 연휴 감염병 예방 당부
  • 김기병 기자
  • 승인 2015.02.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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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 보건소(소장 박주원)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많은 사람을 접촉함으로 인해 겨울철 독감(인플루엔자) 등이 확산 될 우려가 있어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은 손을 통해서 70%가 감염되므로 손 씻기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라고 강조했다.

30초 동안 손을 씻을 경우 99% 세균이 제거되고 물은 끓이거나 소독된 물 안전이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하고 또한 육류를 조리할 때는 살모넬라균은 가열하면 사멸되지만, 조리하기 전에 오염된 육류와 접촉한 칼, 도마, 행주, 접시 등에 의해서 조리된 음식에 재차 오염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통영/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