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설연휴기간 대민서비스 운영 중지
국세청, 설연휴기간 대민서비스 운영 중지
  • 전민준 기자
  • 승인 2015.02.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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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이세로·현금영수증·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등

국세청은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통에 따라 설 연휴기간을 전후에 현행 전산시스템에 대한 사용 제한 조치할 예정이다.

따라서 설 연휴기간 전후인 17일 오후 10시(홈택스는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8시까지 홈택스, 이세로, 현금영수증, 연말정산간소화 시스템 등의 대민서비스 운영이 중지된다.

이는 대량의 데이터를 정확히 이관하고, 시스템 전환에 따른 업무 혼란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국세청은 각급 관서에서 관련 내용을 숙지해 납세자의 혼란이나 불만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도록 했다.

국세청은 23일부터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8개 인터넷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새로워진 「홈택스」(www.hometax.go.kr)를 개통한다.

이에 따라 한번의 로그인으로 세금신고·민원증명 발급·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조회 등 모든 국세 관련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신아일보] 전민준 기자 mjj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