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수도 인천’홍보
인천시는 11일부터 16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에 참가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홍보하고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한류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대만의 수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지역의 국제적인 도서전이다.
시는 이번 도서전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네크워크를 형성하는 한편, 인천홍보관을 운영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 및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홍보한다.
또한,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참관을 통해 도서전 프로그램 및 운영상황 등을 벤치마킹하고 프랑크푸르트도서전과의 워크숍을 통해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의 기본구상안을 상호 협의한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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