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새 총지배인에 김준상 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새 총지배인에 김준상 씨
  • 오규정 기자
  • 승인 2015.02.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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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은 반얀트리 클럽&스파 서울의 부총지배인인 김준상(52)씨를 새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본 나고야에서 태어난 김 신임 총지배인은 미국 링컨대학에서 국제 경영학을 전공하고, 1993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입사한 후 하얏트·메리어트·힐튼·웨스틴 등을 거쳐 베스트 웨스턴 호텔 두 곳과 라마다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김 신임 총지배인은 “일본에서 태어나 자랐고, 미국 호텔에서 일한 경력도 있어 다양한 문화에 익숙하다”며 “여러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쌓은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토대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을 최고의 호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