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13일까지 ‘인천행복교육 자치협의회’ 운영을 위한 ‘행복교육자문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행복교육자문단은 인천지역사회 의견 수렴과 소통기회 확대 통한 인천교육 정책추진지원 자문 활동함으로써 인천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있다.
그동안 민·관거버넌스 교육정책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지역사회 인사 및 시민들과의 실제적인 소통창구가 미비하다는 의견에 따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현장에 정착 하고자 기획했다.
시교육청은 행복교육자문단을 통해 인천지역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육정책 수립 및 시행과정에 시민사회의 다양한 여론수렴과 교육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한다.
인천지역사회 교육 및 시민단체 활동에 참여하거나 인천교육에 관심이 높은 지역사회 인사를 대상 50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임기는 2017년 2월 28일까지 2년 동안이다.
행복교육자문단은 서면 심사를 통해 23일 12시 이후에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www.ice.go.kr)에 발표한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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