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생활체육회 체육지도자 간담회 개최
대전생활체육회 체육지도자 간담회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5.02.0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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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지난 6일 갈마동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대전시장과 생활체육지도자와의 ‘대화와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회장인 권선택 대전시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으면서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다.

권 시장은 “특·광역시 중 서울 다음으로 제일 많은 지도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 대전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온 지도자의 활동 덕택으로 동호인이 49만 명에 이른다”면서 “시민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도자들을 위한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전 시민에게 행복과 꿈을 드리는 ‘시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 생활체육지도자는 모두 143명으로 공공체육시설·학교 등에서 활동하는 일반지도자 87명과 어르신 대상 지도자 34명, 매일 아침 광장에서 생활체조를 하는 지도자 22명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 전역에서 활동 하고 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