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5일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를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신뢰와 공감의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2015년도 자체감사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감사는 예방감사 및 컨설팅 감사와 사이버 감사 비중을 확대해 사후 적발감사보다 사전 예방감사에 주력하고, 수감기관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체제 구축으로 청렴한 경북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지난해까지 권역별 감사 담당제로 운영해오던 감사부서 업무분장을 기능별 감사 담당제로 변경해 분야별로 심도 깊은 집중 감사가 가능하도록 업무를 조정했다.
또 종합감사 대상기관을 축소하고 재무ㆍ특정ㆍ성과ㆍ일상감사 체제를 상시 가동해 발굴된 취약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고, 학교자율감사 확대로 자율적인 단위학교 책임경영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신아일보] 경북도/김상현 기자 shk43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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