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아파트서 금품 갈취 20대 검거
시흥경찰서, 아파트서 금품 갈취 20대 검거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5.0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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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경찰서는 생활고로 고민을 하던 중 아파트 베란다가 열린 창문으로 침입 현금과 휴대폰을 강취한 정모(25)씨를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달 29일 아파트 1층 베란다 창문으로 침입, 피해자를 위협해 화장실에 가둔 후 현금 6만4000원과 휴대폰, 직불카드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신속히 수사에 착수, 발생장소 및 도로변 CCTV 정밀 분석하고 도주로를 확인해 발생 4일 만에 정씨를 검거했다.

한편 경찰은 압수된 귀금속에 대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