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보건지소는 지난달부터 장애인의 재활과 치료를 돕는 ‘소그룹 작업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지 및 기능평가, 훈련도구를 활용한 소근육, 대근육 증진훈련, 관절가동범위 증진 및 일상생활 동작훈련 등 수준별 맞춤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적응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소그룹 작업치료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재활치료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누구나 송도보건지소 재활치료실로 전화(749-6928, 6929)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수/김경홍 기자 k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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