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청산산업단지 폐수처리 시설 추가공사
연천 청산산업단지 폐수처리 시설 추가공사
  • 김명호 기자
  • 승인 2015.02.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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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연천군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의 폐수 종말 처리시설이 폐수처리 비용 인하를 위해 공업용수 배관 설치 등 각종 추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연천군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의 폐수 종말 처리시설이 폐수처리 비용 인하를 위해 추가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군과 청산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 시설 위탁운영을 맡고 있는 TSK 등에 따르면 청산대전 일반산업단지 염색업협동조합의 폐수처리 비용 인하를 수용하기 위해 5000만원을 투입,  폐수종말처리장의 공업용수 배관 설치 등 각종 추가공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2일 청산대전 일반사업단지 염색업협동조합원 150명은 "폐수종말처리장이 준공된 지난해 11월부터 처리비용이 2배가량 올랐다"며 폐수처리 비용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벌였다.

이에 대해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폐수 종말 처리시설을 본격 운영하는데 이곳 염색 업체들이 하루 평균 5600여t의 불명수(유입 경로를 알 수 없는 물)를 하수처리시설로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12월에도 이들 업체가 유량계를 통하지 않고, 하루 7095t의 불명수를 하수종말처리시설로 내보내 6억1400만원의 처리비용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곳에서 사용하는 물의 유입량보다 폐수 배출양이 2배나 많다"면서 "연말까지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배관을 설치, 물의 사용량을 계량화 하겠다"고 말했다. 

TSK 관계자는 "폐수처리 청구는 정상적이며, 현재는 타 시·군에 비교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도 "다음달 말 공엽용수 배관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조합에서 요구하는 폐수처리 비용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