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 보건소 2층 강당에서 보건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15년 보건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각 담당별 사업설명으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실천해 보다 나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주요사업은 진안군의료원 운영, 생애주기별 평생 건강누림,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방역 및 감염 병 예방관리사업, 고혈압 당뇨병등록 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이다.
조준열 보건소장은 “올해에는 진안군의료원 및 장례식장 운영, 의료인숙소건립, 정신건강증진센터 설치 및 운영 등 사업추진을 위한 총력을 기울여 조속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3개소 보건기관 내 노후 소화기를 폐기하고 120개를 전면 교체해 화재 시 대처 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보건사업 설명회 후 보건기관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기찬 직장생활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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