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위문한다.
최 교육감의 이번 방문은 아동시설 1곳, 노인복지시설 9곳, 정신보건시설 1곳 등이며,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다.
최 교육감은 지난 2일 연서면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사랑의 마을을 찾아 “그래도 각박한 세상에서 훈훈한 미담들이 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며 “세종교육도 우리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 갈 수 있는 아름다운 인성과 품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추석 명절에도 지역의 12곳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 바 있으며 전 부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자율봉사동아리를 조직·운영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 지역사랑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세종/김순선 기자 klap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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