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보건소는 이달부터 3월까지 심뇌혈관 예방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 보건소 2층 심뇌혈관예방 상담실에서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병증 검사는 전담 간호사가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고지혈증 검사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한 검사를 하고 검사결과 고 위험군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에 2차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사회·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다각적인 방어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검진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군민으로 매주 월요일 6시까지 보건소 심뇌혈관예방 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신아일보] 고성/김기병 기자 gb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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