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보건소는 어르신 건강 100세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

구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경로당 193곳 전체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 건강관리를 위해서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 상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 교육, 건강생활을 위한 영양·운동·구강교육을 실시한다.

또 건강관리가 취약한 방문간호 대상자와 치매 유소견자를 파악해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연계한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관리를 통해 관내 어르신이 건강관리 방법을 습득하고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평/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김용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