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 "통산 8번째 우승했어요"… 상금 약 2억4천만원
최나연 "통산 8번째 우승했어요"… 상금 약 2억4천만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5.02.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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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츠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한 최나연(28·SK텔레콤)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나연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오캘러의 골든 오캘러 골프클럽(파72·654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의 성적을 낸 최나연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와 제시카 코르다(미국), 장하나(23·비씨카드)를 1타 차로 제치고 2015시즌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다.

최나연은 2012년 11월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투어 통산 8승째를 거뒀다.

[신아일보] 온라인뉴스팀 webmaster@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