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의회는 지난 29일 지역발전 및 현안문제 해결 방안과 국회의원, 시장과의 소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주시 현안사항, 국도비 확보 협력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 중앙·도·시 간의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구제역 및 조류인플레인자 가축방역특별대책,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어린이집 특별점검 추진사항 등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황영희 의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양주시 발전을 위해 정성호 국회의원, 현삼식 시장과 함께 지혜를 모으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현삼식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각종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공조체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와 의회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과 도의원과의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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