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죽도동 통장협, KTX역사 현장 방문
포항죽도동 통장협, KTX역사 현장 방문
  • 배달형 기자
  • 승인 2015.01.2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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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결의 다져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주민센터 직원(동장 이명숙)및 통장협의회(회장 이태일) 50여명이 지난 23일 북구 흥해읍 이인리 KTX 포항역사 건설현장를 견학 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포항간 3월 개통 예정인 KTX 포항역사 건설현장을 직접 보고 포항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함은 물론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기대와 역사적인 새로운 출발의 의미를 담고자 견학에 참여했다.

죽도동통장협의회(회장 이태일)에서 KTX 포항역사 건설 노고에 격려하고자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준비한 떡, 음료 등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시정구호를 외치면서 참석한 통장들과 포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견학에는 안병국 포항시의원도 동참했으며, 이명숙 죽도동장은 “앞으로 3월에 서울에서 포항간 KTX가 개통이 되면 포항 경제의 중심지인 죽도동이 죽도시장 관광객 맞이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