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지역·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 추진
논산, 지역·계층 정보화 격차 해소 추진
  • 지재국 기자
  • 승인 2015.01.2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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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SNS 과정 신설 정보화 교육 실시
▲ 논산시는 계층·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5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추진한다.

충남 논산시는 계층·지역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5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에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SNS과정을 신설해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

다음달 부터 12월까지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자체강사 및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정보화상설교육장,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마을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한다.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페이스북&트위터 활용, UCC 동영상 제작, 워드프로세서 자격증반 등 12개 교육과정을 50여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대상은 시에 거주하는 교육희망자로 교재 및 교육비는 무료이며, 정보화교육 홈페이지(http://lms.non san.go.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청 자치행정과 전산정보담당 부서에 방문 또는 전화(041-746-5265)로도 신청 가능하다.

아울러 집합교육에 참여할 여유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http://cyber.nonsan.go.kr)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수준에 맞는 맞춤식 정보지식 전달로 정보 마인드 향상과 지역·계층간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정보이용 활성화를 통한 시정 참여도 제고로 소통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논산/지재국 기자 jgji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