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원
부여군의회, 제200회 임시회 개원
  • 조항목 기자
  • 승인 2015.01.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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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조례안 심의
▲ 부여군의회는 제200회 임시회를 개원했다.

충남 부여군의회(의장 김태호)는 지난 19일 본회의장에서 제200회 임시회 개원식을 갖고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부여군을 위해 추진할 민선6기 10대 비전과 2015년도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처리한다.

개원 첫날인 19일 기획감사실, 가족행복지원실의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시작으로 20일에는 민원봉사과, 재무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경제교통과, ·21에는 환경위생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 22일에는 산림녹지과, 자치행정과, 미래전략담당관실, 농업기술센터, 23일에는 보건소, 문화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굿뜨래경영사업소의 보고를 청취한다.

또한, 회의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부여군 귀농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규제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여군 액화석유가스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의 조례안과 일반 안건을 처리한다.

김태호 의장은 “초심을 더욱 살리면서 지킬 것은 지키고 바꿀 것은 바꾸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군민의 어려움을 함께 동행하고 함께 꿈을 꾸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jjm00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