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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김제식 의원, 해경 경비함정 사적 이용 논란
새누리 김제식 의원, 해경 경비함정 사적 이용 논란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5.01.15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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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가의도 방문 당시 해경 경비함정 사용…경위 밝혀야"

▲ (사진=김제식 의원 페이스북)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행사에 해경 함정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새정치연합은 김진욱 부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난 13일 새누리당 김제식 의원(서산·태안)이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태안군 가의도를 방문하는 과정에서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또 "김 의원은 가의도에 들어갈 때는 여객선으로 입도했다가 나올 때는 해양경찰 경비함정을 타고 나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자신의 부인, 보좌진 4명과 함께 가의도에 방문했는데 아무리 봐도 사적인 방문으로 볼 수밖에 없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떤 경위로 해경선을 탔는지 해명해야 하며, 태안 해경 또한 무슨 근거로 해경선을 제공했는지 경위를 밝혀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 태안해경은 "김 의원이 가의도 방파제 공사 진행사항과 관련, 주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가의도에 방문했다가 일정상 여객선 시간이 안 맞아 부두에 정박해 있던 해경 함정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태안/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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