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정상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선출
전북대병원 정상근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선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15.0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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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사진>가 대한불안의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대한불안의학회는 불안장애를 연구, 치료하는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대회와 연수 및 심층교육 통을 통해 불안의학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학회 창립 11주년을 맞았다.

정상근 교수는 “대한불안의학회가 불안의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성장하기까지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회발전을 위해 최신지견을 공부하는 것을 넘어 연구분야 교류, 연관 전문학회 및 전문가 단체와의 왕성한 상호 교류 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에서 석사, 전남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과장,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전주/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