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전자파센터, 장관표창 수상
구미대 전자파센터, 장관표창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5.01.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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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42개 지정시험기관 중 유일
 

경북 구미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전자파센터(센터장 김태용)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적합성 평가 및 방송통신 표준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시험기관 숙련도 평가기준을 개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미대 전자파센터는 지난 15년간 지역 및 광역권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자파분야의 기술지원을 수행하면서 전자파규격 인증과 관련한 연구개발과 애로기술 해결, 방송통신 표준개발, 전자파규격 관련 현장실무교육을 통한 취업률 제고 등이 주요 성과로 손꼽힌다.

한편, 지난 2000년 3월에 설립된 구미대 전자파센터는 국내 대학 최초로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2001년)돼 현재 15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