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 운영
대전지방국세청,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 운영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5.01.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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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문제 현장 소통의 날’… 중앙로 지하상가 등 직접 찾아

 

▲ 대전국세청은 13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대전세무서와 함께 생업에 바빠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대전 역전 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직접 찾아가 ‘찾아가는 현장 상담실’을 운영했다.(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형중)은 13일 올해 첫 번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대전세무서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세무서에 찾아오는 납세자뿐만 아니라 바쁜 생계활동으로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을 위해서다.

대전국세청은 1차로 중앙로 지하상가(600개 점포)와 대전 역전 지하상가(108개 점포)를 직접 찾아가 세금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납세자의 작은 불편사항도 귀담아 듣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참여해 현장에서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했다.

대전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납세자가 필요로 하는 현장은 어디든 직접 찾아가 세금 신고지원 뿐만 아니라 납세자에게 유용한 세정지원 제도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대전/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